경남도, 진주 아파트 방화·살인 사건 피해자들 보호에 총력
경남도, 진주 아파트 방화·살인 사건 피해자들 보호에 총력
  • 경남뉴스원
  • 승인 2019.04.24 11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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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성호 경남도 권한대행이 17일 오전 도청에서 '진주 방화·살인 사건'의 피해자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(경남도 제공)2019.4.17.© 뉴스1


경남도가 진주 아파트에서 발생한 방화·살인 사건의 피해자 대책 마련에 총력을 쏟고 있다.

17일 오전 4시30분쯤 경남 진주시 가좌동의 한 아파트 4층 자신의 집에 안모씨(42)가 불을 질렀다.

이후 안씨는 불을 피해 대피하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A양(12) 등 5명이 숨졌다. 또 2명이 중상, 4명이 경상을 입었다.

또 7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.

도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이번 사건의 피해자 대책 마련을 위해 박성호 도지사 권행대행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.

이 자리에서 박 권한대행은 “이번 사건으로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만큼,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한 지원과 심리적 피해지원 등을 위한 행정국·재난안전건설본부·복지보건국·소방본부 등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조속히 긴급 지원대책반을 구성하라”고 지시했다.

해당부서는 진주시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피해자 보호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.

2015년 12월쯤 이 아파트로 이사 온 안씨는 평소에도 주민들을 상대로 이상행동을 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. 기초생활수급자로 별다른 직업도 없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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